[뉴스핌=문형민 기자] 기아자동차가 로체 이노베이션 동호회와 함께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에 나선다.

21일 기아차에 따르면 로체 이노베이션 동호회 '로이'는 이날 안산 아스타디움에서 로체 이노베이션 60여대,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수도권 첫 정기모임을 갖고,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을 실시한다.

'로이'(www.lotzeinno.net)는 인터넷상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로체 이노베이션 차량 고객들의 모임으로 출시 직후 탄생해 줄곧 온라인으로 차량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을 해왔다.

이날 '로이' 회원 및 가족들은 기아차가 제공하는 무상점검서비스를 시작으로 에코 드라이빙 운전 방법을 공유한 후 안산 와스타디움~자유로~파주 임진각으로 이어지는 약 90km 구간에서 에코 드라이빙 홍보 주행을 실시한다.

기아차 로체 이노베이션은 는 지난 6월 출시 후 중형차시장에서 2개월 연속 2위에 올랐으며, 지난달에도 5000여 대가 판매되는 등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