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주요뉴스
기타
美 WTI, 사흘만에 반등.. 금 이레째 조정
이날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으나, 장중 한때 반등을 시도한 것을 계기로,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1달러대로 올라섰다.
금 선물은 세계 증시 동요 속에 7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최장기 하락 행진이다. 일부 기관이나 펀드의 현금 마련을 위한 포지션 매물이 출회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경질유(WTI) 4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50달러, 3.7% 상승한 41.6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배럴 42.07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 4월물도 1.44달러 상승한 배럴당 43.65달러에 거래됐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상원 예산위원회에 출석, 경기회복을 위해 재정적자 증가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투자자들은 3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빈 회의와 다음날 발표될 주간원유재고의 결과에 주목했으며, 이 때문에 방향성이 흔들리는 장면도 있었다.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 4월물은 전날보다 26.4달러 하락한 트로이온스당 913.6달러를 기록,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미국 증시를 비롯해 세계 증시가 급락하면서 금 선물이 매도 압력에 노출됐다.
일부 펀드의 현금 마련을 위한 금 선물 매도 움직임이 포착됐으며, 장중 한때 905.7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3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