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최근 국내에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치료 및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기사는 18일 오전 9시 31분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이와 관련, 한국콜마는 '병원감염 예방 제품'전문 공급 업체인 3M Health Care의 전문 손소독제를 생산하고 있어 신종플루에 따른 특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한국콜마 관계자는 "3M의 손소독세정제인 후레쉬알로에를 OEM생산하고 있다"며 "이 제품은 민감성피부를 위한 전문 손소독 클렌저로 뛰어난 항균성분과 보습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3M 관계자도 "현재 3M은 한국콜마를 통해 몇몇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최근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손소독세정제의 매출 및 생산량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3M의 손소독세정제는 빠르고 뛰어난 99.9% 멸균효과로 신종플루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가 높고 예방차원에서 손청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판매량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