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 정식품은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은 보성산 녹차 잎만을 골라 만든 고품격 영양두유 ‘녹차베지밀 프레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녹차베지밀 프레쉬는 베지밀 제품 중 스테디셀러인 '녹차베지밀'을 리뉴얼 한 제품으로 녹차원료, 영양성분, 패키지 등을 프리미엄 급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전남 보성의 고급 녹차가루를 원료로 한 '녹차베지밀 프레쉬'는 카테킨,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C, 아연 등을 포함하여 건강 및 여성 미용에 좋다.

녹차 특유의 떫은 맛을 내는 폴리페놀 성분 카테킨이 항산화 효과가 높아 몸을 맑게 하고 가볍게 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콩 단백질, 올리고당, 식이섬유 등 두유 본래의 좋은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영양 면에서는 비타민 E 성분을 강화하여 한 팩 (190ml)으로 1일 영양소 기준치 대비 34%의 비타민 E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품 김재용 홍보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 '녹차베지밀 프레쉬'는 녹차 특유의 담백함과 두유의 고소함을 조화시키고 영양 성분을 강화하여 프리미엄 두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균형 잡힌 영양식을 원하는 직장인, 수험생 및 녹차 특유의 미용 기능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음료다"고 말했다.

녹차베지밀 프레쉬의 소비자가는 팩 190ml는 770원, 캔 195ml는 900원, 병 190ml는 1000원, 팩 1000ml는 2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