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인피니티, 2010년 전년대비 50% 성장 이룬다

기사등록 : 2009-12-29 13:2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이연춘 기자] 인피니티는 2010년, 다양한 신차 출시 및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럭셔리 브랜드 입지를 굳건히 해, 연간 4,000대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미 지난 16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뉴 G37 세단의 판매를 시작한 바 있는 인피니티는, 오는 2010년 중반 풀 사이즈 럭셔리 SUV인 QX와 풀체인지 모델인 올 뉴 인피니티 M을 연달아 출시한다.

특히, 인피니티는 2010년 올 뉴 M 세단 출시를 통해, 인피니티의 대표 모델인 G 세단의 성공에 이어 경쟁이 가장 치열한 중형 럭셔리 세단 부문에서 BMW 5 시리즈, 아우디 A6 및 벤츠 E클래스 등과의 경쟁을 통해 인피니티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브랜드의 전성기를 구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피니티는 G37 세단, 쿠페, 컨버터블로 이어지는 ‘G 시리즈’의 완성에 이어 QX, FX, EX 등 럭셔리 SUV 부문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여기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의 ‘올 뉴 인피니티 M 세단’을 추가해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강화해 연 4천대 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 대표는 “2009년은 고객들에게 ‘가장 빛나는 지금’을 만들어 주고 싶은 인피니티 브랜드의 노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해”라며 “2010년 새해에도 고객 만족을 향한 노력과 가치 높은 럭셔리 차종을 앞세워 4천대 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