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넥스토릭(대표 김영구)이 개발한 클래식RPG ‘바람의나라’의 ‘백제’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14일 백제의 주요 유적지를 견학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넥슨은 오는 8월 2일까지 유저탐방단을 모집하고, 모집이 종료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선발 50인 및 그 동반자)의 유저를 선발할 계획이다. 유저탐방단은 14일 하루간 무령왕릉, 공산성, 정림사지 등 공주 및 부여에 위치한 주요 백제 유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특히, 저녁 일정으로 마련된 바람의나라 개발팀과의 유저 간담회 시간에는 최근 발표한 2집 타이틀 곡 ‘집행유애(執行猶愛)’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UV의 멤버, 개그맨 유세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바람의나라 개발을 총괄하는 넥스토릭의 심기훈 팀장은”유저 분들이 조금 더 가깝게 백제를 느끼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오랜 기간 바람의나라를 사랑해주신 유저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이 될 수 있는 유익하고도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람의나라에서는 이번 백제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복귀 유저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돌아온 바람가족의 변신은 무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