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탭을 KT에도 출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7인치 태블릿PC인 갤럭시탭을 조건만 맞는다면 KT에도 출시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탭을 10월 중에 SK텔레콤을 통해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갤럭시탭은 1GHz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7인치 WSVGA(1024*600) TFT를 장착했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2버전인 프로요를 탑재됐다. 카메라는 130만 화소의 전방 카메라와 300만 화소의 후방카메라를 채용했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갤럭시탭은 국내에 10월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