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갤럭시탭 판매 목표를 100만대로 세웠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종균 사장은 4일 갤럭시탭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지난 독일 이파(IFA)행사때 약속한 것처럼 올해 100만대 이상 갤럭시탭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이어 “내년에는 2천만대 이상 판매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갤럭시탭은 전세계 160여개 사업자와 파트너를 구성,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신 사장은 “갤럭시탭은 전세계 160여개 오퍼레이팅 컴퍼니를 통해 출시할 계획이다”며 “갤럭시S가 전세계 110여개 오퍼레이팅 컴퍼니를 통해 공급한 것과 비교하면 더 좋은 실적을 낼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