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데이터무제한 제공 요금제에 한해 허용
- Skype, Fring 등 mVoIP 클라이언트 사용 단말 대상
[뉴스피=신동진 기자] 오는 6일부터 KT의 스마트폰에서 스카이프(Skype), 프링(Fring) 등 mVoIP(데이터서비스를 통한 음성통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KT(회장 이석채)는 오는 6일부터 스마트폰 일부요금제(데이터무제한 제공 요금제)에 한해 mVoIP를 허용한다고 1일 밝혔다.
mVoIP 사용 가능 단말은 Skype, Fring 등 mVoIP 클라이언트(Client) 사용이 가능한 휴대폰이다.
KT의 mVoIP 허용요금제는 i-밸류의 아이폰평생-밸류 데이터무제한, i-미디엄의 아이폰평생-미디엄 데이터무제한, i-스페셜의 아이폰평생-스페셜 데이터무제한, i-프리미엄 의 아이폰평생-프리미엄 데이터무제한 요금제에 한해서 적용된다.
이에 따라 mVoIP 허용량은 i-밸류의 아이폰평생-밸류 데이터무제한은 750MB, i-미디엄의 아이폰평생-미디엄 데이터무제한은 1000MB, i-스페셜의 아이폰평생-스페셜 데이터무제한은 1500MB, i-프리미엄 의 아이폰평생-프리미엄 데이터무제한은 3000MB으로 책정됐다.
KT는 위의 고지된 요금제 이외에는 3G 망에서 mVoIP 서비스 이용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KT 관계자는 "단, 데이터서비스를 통한 음성통화의 품질은,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Skype 등)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해당 사업자에 의해 별도의 사용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더욱 편리하고 안정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SHOW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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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