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오바마 "北 저지위해 美·中 협력해야"

기사등록 : 2010-12-06 17:4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정지서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한반도 사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해외 주요 외신이 6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 후진타오 주석과의 전화 통화에서 "북한의 도발적인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은 뜻을 담은 메시지를 함께 보내자"고 언급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중국에 북한의 도발적 행위를 중단해야 함을 강조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그는 후 주석에게 "아시아 지역의 안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한 확답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두 정상은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양 국가 협력의 중요성에 인정하며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