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3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증권가에서 전망한 수치보다 3800억원 가량 밑도는 수치다.
7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41조원, 영업이익 3조원의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4.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2.8% 감소했다.
매출액은 증권가의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10% 가량 밑돌았다.
전날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27개 증권사들의 삼성전자 4분기 실적 전망을 집계한 결과 평균 매출액은 41조 4241억원, 영업이익은 3조388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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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