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마켓톡스] 삼성전자, 4Q실적↓…반도체, LCD 때문"

기사등록 : 2011-01-07 09:3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김동호기자]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드러났다. 반도체와 LCD 부문의 매출 감소가 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

다만 단기적인 주가 조정은 나타날 수 있으나, 큰 영향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현대증권 진성혜 애널리스트는 7일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이 다소 하락했다"며 "이에 따른 단기적은 주가 조정이 예상되나,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진 애널리스트는 "반도체와 LCD제품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4분기 실적이 감소했다"며 "4분기를 바닥으로 해서 실적이 다시 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올 1분기부터 통신 및 LCD부문의 이익 개선과 마케팅 비용 감소로 인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반도체 부문은 아직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진 애널리스트는 "D램 반도체의 가격 하락은 아직 지켜봐야할 것"이라며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올 1분기를 바닥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