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LIG투자증권은 14일 심텍에 대해 KIKO가 청산돼 밸류에이션 제자리 찾기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며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IG투자증권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메모리용 BOC 이외에도 신규아이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실적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메모리 출하수량도 증가 추세"라고 분석했다.

또한 과거 10년 동안 반도체 경기는 여러 차례 큰 폭의 사이클을 경험하였으나 심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한 적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 향후 주가는 실적보다는 KIKO청산으로 인한 리스크 해소로 인한 밸류에이션 level up 관점에서 접근시도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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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