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방통위, 복지부에 을지병원 '연합TV' 출자 유권해석 의뢰

기사등록 : 2011-01-17 10:3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신동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에 을지법원의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연합TV' 출자와 관련해 유권해석을 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을지병원의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출자가 현행 의료법 규정에 어긋나는 것인지에 대한 결과가 곧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비영리법인인 을지병원은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가칭)에 30억원(총지분의 4.959%)을 출자키로 해 의료법 위반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방통위 이태희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 의료자원과장에게 을지병원 '연합TV' 출자와 관련해 공문으로 유권해석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유권해석 결과가 방통위에 통보되는 시점에 대해서는 예상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