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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S모바일컨소시엄 제4이통 사업신청 포기"

기사등록 : 2011-01-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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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창균기자] 제4이동통신사업권을 준비하던 가칭 'S모바일컨소시엄'이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업신청서 제출을 포기했다.

이태준 S모바일컨소시엄 대표는 17일 "이날 오후들어 방통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금요일(14일)부터 사업신청서 제출여부를 놓고 의견수렴을 했다"며 "이를 종합해 이날 오후 사업포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포기와 관련한 구체적인 얘기를 하기는 힘들지만 조만간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보증금 21억1000만원이 없어 사업신청을 포기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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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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