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중국 최대 상업은행인 초상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소폭 오름세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100원, 0.21% 오른 4만 8150원에 거래됐다.
하나금융 김승유 회장은 지난 17일 중국 심천에서 마위화 초상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의 상호지분 참여를 포함한 업무 전반에 걸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기업금융업무, 리테일 업무, Private Banking 업무, 자금 및 국제금융업무, 외환업무, 신용카드업무, 투자은행업무, 그리고 인원교류 등 양사의 업무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했다.
초상은행은 1987년 설립됐지만 영업점 수 776개, 직원수 4만명의 총자산 기준 중국 6대 은행 (4대 국유은행 제외 시 2위)이다.
초상은행은 하나금융에 지분투자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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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