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GHz CPU, DDR2 메모리, 4인치, 구글 프로요 탑재
- 18일부터 25일까지 전국 SKT 대리점서 사전 예약

[뉴스핌=신동진 기자] 팬택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베가엑스의 SK텔레콤 전용 스마트폰 '베가S'에 대한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팬택(대표 박병엽)은 4세대 이동통신기술의 전 단계인 HSPA+(High Speed Packet Access+)를 지원하는 베가 후속 '베가S'(IM-A730S)의 사전 예약판매를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설명=SK텔레콤으로 내주 출시 예정인 팬택 베가S]

'베가S'는 1.2GHz의 퀄컴 스냅드래곤 CPU와 DDR2 메모리, 4인치 WVGA(800*480) 해상도의 정전식 멀티터치스크린, 구글의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특히, 4세대 이동통신기술의 전 단계로 평가되는 HSPA+(High Speed Packet Access+)는 14.4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하며 HD(High Definition) 영상통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판매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전국 SKT 대리점에서 실시한다.

팬택은 사전 예약판매 기간에 접수해 내달 4일 이전까지 실제 개통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스카이 휴대폰 1대를 지급하는 'Vega S 1+1'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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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