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경기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여행상품인 'KTX 타고 떠나는 DMZ 투어' 출발지에 신경주역과 김천구미역을 포함해 오는 26일부터 판매 한다고 밝혔다.
'KTX 타고 떠나는 DMZ 투어' 는 경상·호남·충청권 등의 고객이 KTX를 타고 서울역 또는 용산역에 도착한 후, 전용버스로 제3땅굴, 도라전망대, 임진각 등 DMZ(비무장지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상품이다.
여행코스는 각 지역 출발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역이나 용산역에 도착 후, 전용 버스를 이용해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을 둘러본 후 임진각 평화누리를 방문하는 당일 코스로 운영된다.
여행일정은 매월 2째, 4째주 토요일에 상시로 운영되며, 4월~6월과 9월~11월은 2째, 4째주 일요일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DMZ 투어 상품은 경상·호남·충청지역 고객들이 KTX를 타고 신속하게 이동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는 DMZ 지역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DMZ 자전거 투어 및 DMZ 생태체험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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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