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동부건설, 프로슈머그룹 6기 명가연 발단식 가져

기사등록 : 2011-03-04 16:1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이동훈 기자] 동부건설이 센트레빌 프로슈머그룹인 '제6기 명가연'의 발단식을 가졌다.

4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제6기 명가연은 2011년 한해 동안 활동하게 되며, 아파트 상품개발 자문, 분양상품 품평 활동, 경쟁사 상품 분석, 주거관련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명가연은 월 2~3회 정기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최근의 주택 트렌드를 비롯, 센트레빌이 추진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고 의견을 개진하며, 특히 정기 모임이 없을 때에도 온라인 전용카페에서 새로운 개발 아이템에 대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부턴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조사한 고객들의 의견을 가감없이 임직원에게 직접 전달하는 ‘활동 리포트’를 실시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정례적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신선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동부건설의 브랜드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건설은 올해 1월 19일부터 2월 11일까지 동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제6기 명가연' 10명을 최종 선정했다.

명가연 위원 선발시, 별도의 나이 제한이나 학력 제한, 경력 제한 등은 전혀 두지 않았으며,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개선을 위한 재치있고 합리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주부들을 우선 선발했다.

지난 2006년에 창단된 명가연은 “이름난 좋은집을 연구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센트레빌의 주거문화를 함께 창조해 나가는 ‘센트레빌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2008년 건설사 최초 프로슈머그룹으로 상표 등록된 명가연은 단순히 주부모니터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상품개발에도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작년 말에 분양한 인천 계양 센트레빌 1차의 경우, 초기 설계단계부터 모델하우스 제작 과정까지 명가연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놀이터에서 뛰어 노는 자녀들을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는 주부 전용 옥외 커뮤니티 공간인 ‘맘스존’ 등 상품 개발에 참여해 국내 최초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인증을 받는데 일조했다.

이는 차별화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생활가치를 높이는 종합주거 서비스 제공이라는 센트레빌만의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입장에서 세심한 부분 하나 하나를 평가하고 개선해온 명가연의 결실이 상품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이날 가진 명가연 발단식 행사에서 동부건설 디자인연구소 장준 상무는 “센트레빌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상품화시켜 다른 아파트 브랜드와 확실한 차별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명가연의 아이디어를 연구개발 단계에 활용해 고객가치를 우선으로 한 차별화된 상품 제공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