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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아이폰 '킬러'서비스 늦어도 3분기 출시"

기사등록 : 2011-03-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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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신동진 기자] SK텔레콤이 애플 아이폰을 출시함에 따라, T맵, 미니T월드 등 자사의 '킬러' 서비스 60여종을 늦어도 3분기까지 아이폰용으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현재 안드로이드OS에 제공하거나 출시할 예정인 60여 개 서비스·애플리케이션을 2·3분기 내 아이폰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특히, T map(실시간 내비게이션), T smart wallet(모바일지갑), T bag(주소록 자동저장), T멤버십(위치기반 할인혜택), 미니T월드(스마트폰용 고객센터) 등 SK텔레콤 고객 680만 명이 즐겨 사용하는 핵심서비스 개발에 서둘러, 순차적으로 아이폰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애플의 iOS용 T map은 곧 공개될 'T map 3.0'을 기반으로 개발돼 기존 대비 실행속도가 2배 빨라진다. 또 교통 분석 알고리즘도 더 고도화돼 상세하고 정확한 실시간 경로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SK텔레콤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iOS용 T map은 맵 자동 업데이트 등의 신기능도 탑재될 예정이다.

향후 SK텔레콤은 이미 출시한 서비스의 편의성과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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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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