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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5 하이브리드 내년 1만6000대 판매 목표

기사등록 : 2011-05-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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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강혁 기자]기아차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K5 하이브리드 6000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내년에는 국내 1만대, 해외 6000대 등 총 1만6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이사)은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5 하이브리드 미디어 시승회에서 “지난 10일간 총 900여대의 K5 하이브리드가 계약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이사는 “지난 1일부터 계약을 시작했는데 총 900여대가 접수됐다”며, “이 추세라면 당초 계획보다 2배 이상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계약 초기라 예단하기는 힘들지만 한 달에 2000대 판매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예상 물량보다 많이 팔 것은 확실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편, K5 하이브리드는 누우 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30kW급 전기모터 등이 적용돼 엔진 출력 150마력, 전기모터 출력 41마력 등 총 191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며 21.0km/ℓ의 공인 연비를 확보했다.

기아차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K5 하이브리드 차종에 들어가는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에 대한 보증기간을 6년 12만㎞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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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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