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이달 출시한 옵티머스 블랙, 옵티머스 빅을 16일부터 한달 간 대학캠퍼스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야외 체험행사를 연다.
대학 축제 기간과 야외 나들이가 많은 시점을 감안, 16일부터 성균관대, 홍익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캠퍼스, 대형 쇼핑몰, 놀이 공원 등 야외 공간을 찾아가는 릴레이 로드쇼를 통해 야외에서 밝은 화질의 노바 디스플레이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체험 공간에는 초경량 초슬림 옵티머스 블랙, 4.3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옵티머스 빅 체험 공간과 노바 디스플레이(NOVA Display)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 배치했다.
옵티머스 블랙은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700니트(nit, 휘도단위) 밝기를 구현, 야외 시인성은 물론 흰색 배경 콘텐츠 가독성이 탁월하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 옵티머스 빅은 웹브라우징, 멀티미디어 감상 등 사용성 극대화를 위해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담당 나영배 전무는 “야외에서 밝고 선명한 화면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노바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며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통해 판매 확산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