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한 주권상장예비심사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이르면 오는 7월 말 까지 상장을 마무리 할 전망이다.
이로써 KAI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향후 공모과정을 거쳐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수 있게 됐다.
KAI의 공모 주식수는 총 3660만주로 신주 1200만주를 비롯해 삼성테크원(20.7%)과 현대자동차(20.7%) 등이 보유지분 2460만주를 내놓을 예정이다.
희망공모가 범위는 1만 4000원에서 1만 6000원(액면가 5000원) 수준으로 총공모금액은 5125억원에서 585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공동대표주관사다.
또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0만주 신주모집으로만 상장공모를 진행한다.
희망공모가 밴드는 5만에서 5만 5000원으로 총공모금액은 1000억에서 1100억원에 이이를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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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