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30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KAI는 1999년 설립된 항공기 및 부품 제조업체로, 최대주주인 한국정책금융공사와 특수관계인이 전체 지분의 26.8%를 보유하고 있다. 또 삼성테크윈(10%), 현대차(10%), 디아이피홀딩스(5%) 및 오딘홀딩스(5%) 등도 주요주주로 있다.
지난해 매출액 1조2667억원, 당기순이익 788억원을 기록했다.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1만5500원)의 90~200%(1만3950~3만1000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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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