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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더 뱅커지 선정 '국내 1위 은행'

기사등록 : 2011-07-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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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한기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영국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가 발표한 세계 1000대 은행에서 지난해 기본자본(Tier 1 Capital) 기준과 총자산 기준으로 각각 국내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더 뱅커(The Banker)’지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기본자본 기준으로 세계 72위(156억 7200만달러)를 차지했으며 KB금융이 74위(156억 1000만달러), 신한금융이 78위(145억 200만달러)를 차지했다.
 
총자산 기준으로는 우리금융이 세계 79위(2568억 1000만달러), 신한금융이 85위(2344억 3000만달러), KB금융이 87위(2308억 8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국제금융시장에서 권위 있는 전문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평가받아 국내는 물론 국제금융 시장에서의 인지도와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자본 기준 세계최대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차지했으며 총자산 기준으로는 ‘비엔피 파리바스(BNP Paribas)’가 차지했다. 아시아권 은행 중에서는 기본자본 및 총자산 기준으로 ‘미쯔비씨 UFJ 파이낸셜 그룹(Mitsubishi UFJ Finance Group)’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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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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