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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미분양으로 내집 마련

기사등록 : 2011-08-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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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현지 기자] 여름 휴가철로 신규 분양 단지가 줄었지만 이미 청약접수를 마친 단지 중 알짜 미분양이 남아 내집 마련을 준비중인 수요자들은 눈여겨 볼 만하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청약접수를 마친 단지 중 알짜 미분양 단지가 있다. 미분양 아파트는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 대단지

대림산업이 경기 의왕시 내손동 628번지에 공급한 내손e편한세상은 2422가구 중 현재 공급면적 118㎡(35평형) 139가구, 160㎡(48평형) 99가구를 계약 가능하다. 과천선 전철 인덕원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며 인근에 대형마트와 농수산물시장이 위치했다.

롯데건설은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A14블록에 롯데캐슬 1880가구를 분양했다. 현재 84~126㎡(25~38평형) 521가구가 남았으며 경의선 전철 운정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다.

◆ 역세권

포스코건설이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공급한 서울숲 더샵은 서울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으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했다. 서울숲더샵은 현재 495가구 중 130~210㎡(39~63평형) 37가구 정도만 계약이 가능하다.

동양메이저건설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208의 21번지에 동양엔파트2차를 공급했다. 동양엔파트2차는 중앙선 전철 중랑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초 역세권 단지로 108~123㎡(32~37평형) 118가구 중 현재 전타입에 걸쳐 19가구가 남았다. 

◆ 중소형평형

협성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918의 3번지에 협성엠파이어 83~96㎡(25~29평형) 99가구를 분양했다. 현재 전타입에 걸쳐 계약이 가능하며 부산에서 드문 중소형 평형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단지에서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차량으로 6분 거리며 센텀시티 내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경동건설이 부산 사상구 덕포동 산 35의 2번지에 공급한 경동메르빌은 470가구 중 91~110㎡(27~33평형) 타입을 계약 가능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덕포역을 차량으로 이용 가능하며 주변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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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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