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약 125억 달러, 주당 40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은 인수 작업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경 완료될 것이며, 이번 건은 양사 주주총회로부터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어 모토롤라 모빌리티가 인수 이후에도 안드로이드의 라이선스 사업자(licensee)로 남을 것이며,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개별 사업부문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드로이드에 대한 비전은 변함이 없으며 안드로이드를 무료 오픈 플랫폼으로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