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스티어링 결함으로 인해 신형 쏘나타에 대한 수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CNN 머니는 현대차가 쏘나타 차량 일부 보유자들이 제기한 스티어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차 대변인 짐 트레이너는 "모든 수리는 비용이 청구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리콜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수리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는 연관이 없다"고 덧붙였다.

수리 대상은 2010년 9월 1일부터 2011년 4월 30일까지 생산된 쏘나타 약 4만 1000대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