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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가계대출 제한 사실무근"

기사등록 : 2011-08-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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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대출 대책 차원 소득증빙 심사 강화

[뉴스핌=최영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의 가계대출 제한과 관련 "은행에 가계대출을 제한하도록 지시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18일 최근 일부 언론의 '가계대출 중단' 보도와 관련 "가계대출과 관련 그같은 공문을 보내거나 지시한 적이 없다"면서 "가계대출 증가율을 0.6%로 제한했다는 것도 전혀 근거가 없다"고 해명했다.

다만 그는 "6월 말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후속방안 차원에서 가계대출 심사시 소득증빙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도록 한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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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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