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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가계대출 중단은 전근대적 방식"

기사등록 : 2011-08-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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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위원장 "일부 은행 대단히 유감스럽다"

<김석동 금융위원장>
[뉴스핌=김연순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최근 일부 시중은행들의 가계대출 전면 중단과 관련해 "일부 은행들의 전근대적인 방식 대응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5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제14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은행들은 가계부채를 막기 위한 정부의 대책방안을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며 "은행들이 시장 친화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고대시대처럼 행동했다"고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가계부채 대책에 이어 중요한 것이 일자리 대책"이라며 "정부에 서비스분야를 비롯한 일자리 창출 대책을 적극적으로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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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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