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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가계대출 4.4조 증가..증가세 둔화

기사등록 : 2011-09-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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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민정 기자] 지난 7월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이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7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7월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전월 5조 6000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된 4조 4000억원을 기록했고, 7월말 잔액은 622조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지만 기타대출의 증가가 크게 둔화되면서 월중 증가폭 6월 3조 3000억원에서 2조 2000억원으로 축소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월중 증가폭이 2조 2000억원에서 2조 1000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가계대출은 수도권에서 2조 3000억원, 비수도권에서 2조원 늘어나 모두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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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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