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국감] 명품 소비자불만... 버버리 1위

기사등록 : 2011-09-22 17:3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손희정 기자] 소비자들이 값비싼 명품의 사후서비스에 대해 불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이성남 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요 명품 20개사(매출기준)의 소비자불만 건수는 2008년 407건, 2009년 596건, 2010년 995건 등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불만에 대해 브랜드별로는 버버리가 타 브랜드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2720건(3년 8개월 누적) 중 버버리의 불만건수가 1009건에 달했다.

반면 롤렉스는 3년 8개월간 누적 기준,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가 1건으로 가장 적었다.

소비자 불만 건수는 2008년 12.8%, 2009년 18%, 2010년 11.6%, 2011년 17.6% 등으로 평균 1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매년 증가하는 피해구제율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