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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1월 '갤럭시노트' 출시

기사등록 : 2011-09-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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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경은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폰‘갤럭시 노트'를 오는 11월 SK텔레콤을 통해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 측은 5.3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갤럭시노트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SK텔레콤으로 11월 갤럭시 노트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큰 화면에 손글씨 필기가 가능한 제품으로 지난 IFA 2011에서 화제를 불러온 제품이다.

이 제품은 5.3인치 HD 슈퍼AMOLED 화면에 손글씨 필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두께는 9.65㎜로 1㎝도 채 되지 않는데다 4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LTE를 지원하며 1.4㎓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장점이 결합된 형태인만큼 시장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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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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