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LG전자가 닷새째 상승랠리를 이어가며 7만원대에 복귀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56분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600원, 2.33% 오른 7만 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월 4일 이후 약 두달여만에 7만원대에 복귀한 셈이다.
개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LG전자의 주가수준은 실적 하향 조정 가능성을 상당 부문 반영하면서 역사적 최하단 PBR 구간에 머물려 있다"며 "LG전자는 4세대 통신 LTE에서 세계 최다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서 세계 특허전쟁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여 최악의 국면은 지나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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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