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현대차가 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i30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i30는 전장 4300mm, 전폭 1780mm, 전고 1475mm의 안정적이면서 날렵한 차체를 갖췄다. 세련된 스타일과 월등한 상품성을 통해 기존 준중형차에 대한 고객들의 생각을 한 단계 높여줄 젊은 감각의 프리미엄 해치백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계승하면서 자연속 에너지의 흐름을 형상화한 '에어로 액티브'를 모티브로 해 i30는 기존 경쟁차와 차별화된 세련된 외관 스타일과 한층 고급스러워진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i30는 최고출력 140마력(ps)의 1.6 GDi 엔진과 최고출력 126마력의 1.6 디젤 엔진을 적용해 동급 최고수준의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실현했다.
또한 ▲3가지 모드를 통해 다양한 핸들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운전의 재미를 배가시켜 줄 '플렉스 스티어(Flex steer)'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필요할 때만 꺼내 작동할 수 있도록 한 '히든 후방카메라' 등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무릎 에어백 포함한 7에어백,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등 안전사양을 전모델 기본화했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계약 실시와 함께 i30의 인기몰이를 위해 초대형 콘서트를 비롯해 고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여부는 19일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고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전계약 고객을 포함해 오는 31일까지 i30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태블릿PC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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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