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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1위 - 컴스코어

기사등록 : 2011-10-0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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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에도 세계 최대 핸드폰 제작사의 자리를 지켜냈다. 

5일(현지시간) 컴스코어(ComScore)의 최근 서베이에 따르면 8월로 종료된 지난 3분기에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의 25%를 차지하며 점유율 수위를 기록했다.

삼성에 이어 LG전자가 21%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모토롤라 모빌리티 홀딩스(14%)에게 돌아갔다.

이들 외에 애플과 RIM이 각각 9.8%와 7.1%의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컴스코어는 이와 함께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계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계속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 플랫폼의 43%를 차지, 수위를 달렸고 애플이 약 27%, RIM이 20% 가량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스마트폰을 소지한 미국인들의 수는 3분기 석달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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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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