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혁신적인 제품으로 IT 산업을 이끈 대단하신분이 돌아가셨다. 진심으로 애석하게 생각한다"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세계가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업계와 시장 모두 시대를 이끈 천재에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그의 업적에 대해 다시 평가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기업분석부장은 "스티브 잡스의 역활은 정말 엄청났다"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준 만족감과 IT업계에 기어도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 LED까지 모든 분야에서 막대한 영향력과 뛰어난 모습으로 세계를 선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정말 위해하신 분이 떠나서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LG전자 관계자 역시 "혁신적인 비즈니스을 이끌었던 천재성을 높게 평가한다"며 "사망 소식에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진심으로 조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플은 "스티브 잡스는 총명함과 열정, 에너지로 수많은 혁신적인 제품들을 탄생시켜 우리 삶을 윤택하게 했다"며 "그 덕분에 세계는 헤아릴 수 없는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또 애플은 그가 사랑한 아내 로렌을 비롯한 그의 가족들에게도 애도를 표하는 바이며, 그가 남긴 놀라운 유산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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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