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전쟁이 더욱 치열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 법원의 첫 판결이 향후 특허전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13일 (현지시각) 로이터등 주요 외신의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지방법원의 루시 코 판사는 "애플이 주장한 기술 특허인 `스크롤바운싱'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주요 쟁점인 디자인 특허에 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현재 산호세 지방법원에서는 재판이 진행 중이며,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의 결과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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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