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NFC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11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케이비티는 9% 이상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에이스테크, 유비벨록스 등이 3~4%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비멜록스와 케이비티는 NFC 유심칩을 제조하고는 업체이고, 에이스테크놀로지  NFC용 RFID 안테나 태그 개발업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014년 전세계 NFC 시장은 40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최근 국내 이동통신사와 카드사 19곳과 함께 서울 명동을 '모바일 지갑 시범지역'으로 지정했다. 구글도 '구글 월렛'을 출시하고 세계 시장 선점에 이미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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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