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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유플러스와 시너지 본격화"-신한

기사등록 : 2011-11-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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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G전자가 2012년에는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상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30일 "2011년 3분기까지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과 KT와의 달리 2G망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과의 수직계열화 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다만 "지난 10월24일 출시한 옵티머스 LTE 판매량(개통기준)은 20만대이며, 이 가운데 85%가 LG유플러스를 통해서 판매되었다"며 "2012년 3월까지 LTE 전국망 구축이 완료가 되면 LG유플러스와 LG전자의 수직계열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북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 중에서 LG전자 55" 3D LED TV가 인기 제품 가운데 하나였다며 옵티머스 LTE 스마트폰이 AT&T를 시작으로 버라이즌과 일본 NTT도코모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3D LED TV, LTE 스마트폰을 필두로 2012년 제조업 경쟁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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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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