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 인수가격이 국내외 M&A(인수합병) 사례와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김승유 회장이 론스타와 주식매매계약서를 체결하고 귀국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M&A 인수가격 대비 BVPS는 국내은행 평균이 1.75배, 아시아 은행은 2.46배 유럽 북미 은행은 2.46배, 국내 다른 산업은 3.41배다.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인수의 BVPS는 0.93배다.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현재 시가대비 인수가격이 높은 수준이나 경영권 확보와 시너지 효과 감안시 용인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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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