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SK그룹 총수 일가의 회삿돈 횡령 및 선물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이번주 중 소환할 계획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최 회장의 검찰 소환은 2003년 SK글로벌 분식회계 사건 이후 두 번째로, 당시 최 회장은 검찰 조사를 받고 구속된 바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일 최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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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