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한국토요타는 내년 1월 18일 출시 예정인 뉴 캠리의 광고 메인 모델로 배우 김태희를 발탁하고 최근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토요타자동차의 미국 판매 법인은 지난 10월 미국 출시와 동시에 광고 모델로 한국 배우 이민호를 전격 기용하면서 미국 내 아시아인 및 중산층을 타켓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김태희가 출연하는 이번 광고는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촬영을 진행하며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캠리의 프리미엄한 이미지와 다양한 디테일을 전달할 수 있는 'Have it all'이라는 슬로건에 담아 표현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내면과 외면의 럭셔리함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김태희와 다이내믹해진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이 더해진 뉴 캠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전격 기용하게 됐다” 며 “글로벌 스타 김태희를 토요타의 모델로서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아 국가로 확대해 나가는 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태희가 출연하게 될 뉴 캠리의 다양한 모습은 오는 12월 12일부터 뉴 캠리 마이크로 사이트(www.toyota-newcamry.co.kr)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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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