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저출산 관련주 테마로 급등세를 보이고있는 에리트베이직이 "키즈라인 사업을 하지 않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에리트베이직측은 이날 "지난해 연말 캐릭터캐주얼 브랜드인 '비토이' 인수 한것은 맞지만 이후 키즈라인 사업은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에리트베이직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키즈라인 제품은 인수 이전에 생산된 제품"이라며 "인수 뒤에는 키즈라인 사업을 전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학생복 제조 전문업체인 에리트베이직은 지난해 연말 인수한 비토이를 통해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사업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LK(엘케이)스포츠 의류 사업도 전개하고 있으며 유니폼시장에서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비토이와 관련해서 캐럭터캐주얼 브랜드 사업은 맞으나 영유아복인 키즈라인 사업은 인수 뒤 하지 않고 있다"며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고있는 영유아용품 시장진출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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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