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계 매도세에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1% 내린 103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모건스탠리와 메릴린치, UBS,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 중심으로 팔자세가 집중되며 하락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순매도 종목 1위에는 삼성전자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 그간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가 이어지자 외인들을 중심으로 최근 오름폭에 대한 차익실현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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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