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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회장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으로 은혜에 보답”

기사등록 : 2011-12-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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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홍군 기자]“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이 되어 명예회장님의 은혜에 보답하겠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14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전날 태국으로 출장을 떠났던 정 회장은 박 명예회장의 별세소식을 접한 후 일정을 취소하고 이날 새벽 귀국해 오전 8시40분쯤 빈소에 도착했다.

정 회장은 고인의 장남인 박성빈 씨에게 “(박 명예회장은) 항상 좋은 가르침을 주셨고, 든든한 버팀목으로 의지가 되었는데, 너무나 안타깝다”며 “후배들에게 제철보국 선공후사의 정신을 일깨워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명예회장님의 숭고한 애국심을 이어받아 후배들이 더욱 노력해 국가를 사랑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이 되어 명예회장님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문 후 유족들과 함께 조문객들을 맞고 있는 정 회장은 이날 내내 빈소에 머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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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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