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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제4이통 또 불발..MVNO주 ↑

기사등록 : 2011-12-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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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또 다시 무산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락세로 돌아선 반면 이동통신재판매사업(MVNO) 관련주들은 일제히 오름세다.

19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아이즈비전이 8%, 인스프리트와 케이티스 등이 2~3% 오름세다.

4이통사가 불발되면서 MVNO 사업이 활기를 띌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동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제4이통 관련주들은 급락세다. 기산텔레콤, 쏠리테크, 서화정보통신, 영우통신 등이 9~11% 하락세다.

이동통신 사업권 도전에 나선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 등 두 컨소시엄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업허가 심사에서합격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날 방통위는 기간통신사업 허가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KMI는 100점 만점에 65.790점, IST는 63.925점을 각각 얻어 합격에 필요한 총점 70점에 미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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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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