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정부는 19일 오후 대통령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대내외 상황을 점검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회의에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대응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정부는 북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 나가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전 유지를 위해 관련 국가 및 국제 사회와 긴밀히 해야 협력하기로 했다.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아무 동요없이 경제 활동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이를 위해 비상 국무회의를 소집했다. 한편 전 공무원은 현재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