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유로존 채무 위기에 대한 불안감에 약세로 마감했다.
1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8296.12엔으로 전날보다 105.6포인트, 1.26% 하락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 역시 7.18포인트, 0.99% 하락한 716.3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이 발표된 직후인 장중 기준으로 11월 28일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지난 주 피치가 유럽 7개국 등급 하향 가능성을 시사한 것도 유로존 채무 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고조시키며 지수 약화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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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