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삼성 도코모 등 韓日 5개사 스마트폰 반도체 합작

기사등록 : 2011-12-27 15:0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이은지 기자] 한국의 삼성전자와, 일본의 NTT도코모, 파나소닉 등 한국과 일본 5개사가 스마트폰용 핵심 반도체 개발을 위해 손을 잡는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 대표기업들이 손을 잡음으로써 향후 퀄컴 일변도의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삼성전자, NTT도코모, 파나소닉, 후지쯔, NEC 등 5개사는 오는 2012년 3월말 합작법인 설립을 목표로 현재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일본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도코모가 이 합작법인의 최대 주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화요일께 발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을 네트워크에 연결토록 하는 반도체 칩 시장은 현재 미국의 퀄컴사가 장악하고 있다.

따라서 5개사의 이번 합작투자가 성공한다면 스마트폰 반도체 시장에서 퀄컴 의존도를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